창의적인 구조
마법 같은 현실
현실의 경계에서 마치 마법처럼, 그 꿈들을 실현할 수 있는 영감을 받아 우리는 자신만의 현실을 창조한다. 기욤 델 토로 감독은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Pan’s Labyrinth)에서 동화적 요소와 현실 세계의 잔혹함을 결합하여 강렬하고 독창적인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선보였고 ‘말레피센트’ (Maleficent)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를 재해석해 전통적인 동화의 구조를 깨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동화가 제공하는 환상적인 요소와 내러티브는 우리에게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고, 개인적인 세계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